방탄소년단, BTS가 오늘(22일) 미국의 3대 음악상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에 도전합니다.
BTS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래퍼 매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버터' 무대를 선보이고, 밴드 콜드플레이와는 지난 9월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 무대를 처음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BTS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 송' 등 모두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AMA 시상식 후보에 올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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