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징어 게임' 미국 비평가협회상 작품상 등 3개 후보

2021.12.07 오후 01:54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방송영화비평가 협회에서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협회가 공개한 후보작을 보면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올랐고, 배우 이정재는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1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감독상과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고, 올해 3월에는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배우상 등 2관왕에 올랐습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고섬 어워즈'에서 우리나라 콘텐츠 최초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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