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격리에서 해제돼 멤버 모두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며 주최 측 허가에 따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각 내일 오전 9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는 BTS 멤버 7명 모두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BTS는 지난해 글로벌 히트곡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2년 연속 올라 있습니다.
BTS가 후보로 오른 부문은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사전 행사에서 결과가 공개됩니다.
BTS는 이후 8일과 9일, 15, 16일 총 네 차례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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