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교보문고, 창사 43년 만에 첫 희망퇴직 시행

2023.04.01 오전 12:52
교보문고가 198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교보문고는 회사 내부망에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공지했습니다.

희망퇴직 신청 요건은 만 40세 이상, 근속 연수 10년 이상으로 직원의 40%가량인 500명 정도가 신청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근속 연수 10~15년인 희망 퇴직자는 퇴직금과 별도로 20개월 치의 기본급을 수령 할 수 있고, 전직 지원금 천만 원과 자녀 학자금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급 받습니다.

교보문고는 새로운 콘텐츠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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