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개봉 나흘째 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섰습니다.
영화 '밀수'는 오늘 오전 누적 관객 백만 명을 돌파해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가운데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백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어촌 군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양 범죄 활극으로 김혜수, 염정아 배우를 투톱으로,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다음 달 2일에는 김용화 감독의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동시 개봉하고, 이어 9일에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해 올여름 한국 대작 영화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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