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서울의 봄' 200만 관객 돌파...개봉 6일째 기록

2023.11.27 오후 05:27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이 오늘(27일) 관객 200만 명을 넘겼다며 올해 나온 영화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짧은 기간에 200만 명을 달성한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더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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