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타악기 콩쿠르에서 타악기 연주가, 퍼커셔니스트 공승연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성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7일) 오후 4시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뮤직헤보우에서 개최된 '2024 네덜란드 트롬프 타악기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트롬프 타악기 국제 콩쿠르는 197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데, 타악 독주를 위한 콩쿠르로는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성연은 201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22년 슈투트가르트 세계 마림바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퍼커셔니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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