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사실을 공개한 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애초 참석 의사를 밝혔던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를 재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는 29일 열리는 청룡영화상에 배우가 참석할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배우가 불참할지는 확정되지 않았고, 참석 여부와 관련해 영화상 측과 소통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우성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올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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