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것에 대해 종교계에서도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와 일련의 사태를 설명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이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무릎 꿇어 사죄하고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도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명백히 헌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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