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10일) 자정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시상식은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순서로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 기관의 대표자 설명과 수상자 호명, 노벨 메달과 수상증서 수여 순서로 진행됩니다.
메달과 증서 수여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맡고,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에 대한 설명과 호명은 한림원 종신 회원인 소설가 엘렌 맛손이 맡습니다.
1시간가량 시상식이 끝나면 스톡홀름 시청에서 곧바로 노벨상 시상식 연회가 열리고, 연회 마지막에는 수상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노벨평화상은 창립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르웨이 의회가 선정하고, 시상식은 노벨상 시상식과 같은 날 오슬로에서 별도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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