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석화, 내일 오전 대학로에서 노제...길해연 추도사

2025.12.20 오후 03:50
지난 19일 별세한 배우 윤석화의 노제가 서울 대학로 옛 정미소 극장 마당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내일(21일) 아침 8시부터 빈소인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과 발인을 진행한 뒤 노제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예 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생전 고인이 공연 활동과 갤러리 운영 등을 하며 예술적 발자취를 남긴 장소입니다.

이번 노제는 간소한 장례를 치르길 바라는 유족 뜻에 따라, 가족과 평소 고인과 깊은 인연을 나눈 동료 선후배 예술인들이 모여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현 이사장인 배우 길해연이 추도사를 낭독하고 후배 뮤지컬들이 '꽃밭에서'를 부르며 고별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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