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갈등 속에서 과거 구매한 조명이 원폭 구름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에스파 중국인 멤버 '닝닝'이 NHK '홍백가합전'에 불참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일본 홈페이지에 '닝닝'이 병원에서 진찰받은 결과, 독감이 확인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음악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NHK '홍백가합전'에는 닝닝을 뺀 나머지 멤버 3명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닝닝은 중일 갈등 국면 속에서 과거 SNS에 올린 조명이 원폭 직후 생기는 구름 모양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뒤늦게 나와 일본 내에서 논란에 휩싸였고, '홍백가합전' 출연을 취소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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