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서편제 ’시은’ 캐스팅 특혜 논란..."내 얼굴로 70대 무리"

2026.02.04 오후 06:13
뮤지컬 ’서편제’가 지난 2일 캐스팅을 발표한 가운데 가수 박남정의 딸이자 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특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송화 역에 이자람과 차지연 이봄소리와 스테이씨 시은이 발탁된 가운데 시은은 젊은 시절 송화만 연기하고 노년 송화 역은 정은혜가 따로 캐스팅됐습니다.

시은 회차에만 2인 1역 무대가 적용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이 뮤지컬에서 송화 역을 맡은 배우들은 젊은 시절부터 노년까지 홀로 연기해 왔습니다.

제작사는 더 열린 방식으로 ’서편제’의 캐스팅 지형을 확장하고, 젊고 가능성 있는 배우들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한 제작 차원의 선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시은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얼굴로 70대 역을 소화하기에는 무리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한 소리꾼 가족의 유랑과 선택을 따라가는 작품입니다.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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