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절약 넘어 ‘선택과 집중’…체리슈머 소비가 뜬다

2026.03.20 오후 05:00
‘체리슈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비교 중심’ 선택이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YTN star ‘스타뉴스룸’에서는 놓치기 쉬운 혜택을 대신 챙겨주는 홈 서비스 전문 플랫폼 아정당 김민기 대표와 함께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소비 전략을 짚었다.

과거에는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짠돌이’ 소비가 주목받았다면, 최근에는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곳에 과감히 투자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는 ‘체리슈머’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러한 소비 방식의 핵심으로 ‘철저한 비교’가 강조되고 있다.

김 대표는 연예계 사례로 가수 김종국을 언급하며 “지출을 꼼꼼히 관리하면서도, 절약한 비용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체리슈머 소비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비 변화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매장에서 설명을 듣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과 조건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알뜰폰 요금제 등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정보를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소비가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대폰 구매와 관련해 “가장 현명한 소비는 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라면서도 “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통신사 지원금이 높은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건이 유리한 시점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체리슈머 소비의 핵심은 무조건 아끼는 것이 아닌 ‘선택과 집중’이다. 무조건 아끼기보다, 꼭 필요한 곳에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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