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한민국발레축제' 다음 달 개막...'심청' 등 K발레 총출동

2026.04.21 오후 04:03
국내 최대 규모의 무용 축제인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합니다.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은 오늘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김주원 대표 겸 예술감독과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김주원 감독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에코, 공명'이라며 발레를 통해 하나의 울림으로 이어지자는 예술적 공존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서울과 춘천 일대에서 7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국내 발레단 15개 단체가 참여합니다.

클래식발레의 고전미는 물론 컨템포러리발레의 혁신, 한국창작발레의 동시대성을 망라한 발레 공연을 선보입니다.

우선 이번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서울시발레단은 강효형 안무가의 신작 'In the Bamboo Forest'를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개합니다.

전통을 과감하게 재해석하는 연출로 잘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이자 출신 정구호와 발레 축제의 첫 협업은 다음 달 22일과 23일에 CJ 토월극장에서 초연됩니다.

지역발레단의 서울 축제 초청과 지역에서의 발레 공연 지원도 이뤄집니다.

춘천발레단은 2024년 발레축제에 초청되어 호평받은 '세비야의 이발사'를 다음 달 27일에, 광주시립발레단은 다음 달 30일 '해적'을 CJ 토월극장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예술의전당 음악당 앞 광장시네마와 전당 앞 지하보도를 활용한 공간에서는 발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획 전시와 발레 영상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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