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역 체육·다목적 시설을 K팝 공연장으로...예산 120억 원 지원

2026.06.23 오전 10:38
정부가 지역의 대형 체육시설을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 K팝 공연장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대형 체육관 등을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예산 120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4일까지 수도권과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강원권, 제주권 6개 권역에서 1천석 이상의 체육·다목적 시설을 대상으로 공연장 시설 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

선정된 시설에는 공연에 필요한 가변형 좌석과 음향, 조명 시설, 분장실 설치 등 시설 확충에 1곳당 최대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규모 공연장 부족 문제를 완화해, 해외 K팝 팬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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