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받은 '백자 잉어 연적' 실물 전시

2026.09.23 오후 01:52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중박 분장놀이'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은 '잉어' 유물 실물이 공개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 달 22일까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에서 '백자 잉어 모양 연적'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 청화 연적은 거센 물살을 거슬러 용문에 오른 물고기가 마침내 용이 된다는 옛이야기를 형상화했습니다.

높이 9.4㎝, 길이 10.6㎝의 작은 유물로,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대학생 전은슬 씨는 지난 19일 열린 '2026 국중박 분장놀이'에서 힘차게 뛰어오르는 잉어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 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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