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저협 "4명이 저작권료 300억"...조작 의혹에 지급 보류

2026.10.22 오전 11:00
소수의 음악 창작자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유튜브에서 수백억 원대 저작권료 수익을 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조작 의혹이 제기돼 일부 권리자의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하고 추가 검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권리자 4명이 음원 802곡을 등록해, 이미 받아간 저작권료까지 모두 3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 받게 됐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튜브 쇼츠에 영상 내용과 무관한 음악을 사용하고, 사실상 들리지도 않게 삽입하면서 저작권료 수익만을 노린 이용 실적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저협은 관련 음원 791곡을 해외 인공지능 음악 분석 업체에 의뢰한 결과, 일부 음원에서 인공지능 생성 가능성이 나타나 검증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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