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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 과테말라에 역전승

2008.07.16 오후 10:57
[앵커멘트]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과테말라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과 함께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는 올림픽대표팀.

그러나 결정적인 골 기회는 번번히 골문을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32분 마르빈 아비야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내줍니다.

만회골을 노리던 박성화호는 후반 12분 수비수 김근환이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그리고 후반 36분 이근호가 교체로 들어가자마자 역전골을 터트립니다.

2 대 1 역전승, 박성화 감독은 모두 8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실전에서 마지막 기량 점검을 마쳤습니다.

[인터뷰:김근환, 올림픽대표팀 수비수]
"좀 꿈같기도 하고, 이렇게 큰 경기에서 골 넣은 적이 없어서 얼떨떨했습니다."

[인터뷰:이청용, 올림픽대표팀 미드필더]
"처음에는 체력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후반에 승용이, 주영이 형이 들어와서 호흡이 더 잘 맞았는데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
"수비진 실수도 몇 번 있었는데 결정적인 위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남은 기간 잘 보완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도록 해야 할 생각입니다."

베이징올림픽까지는 이제 20여 일.

올림픽에서 메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골 결정력을 더 높여야 합니다.

이탈리아와 카메룬이 과테말라만큼 많은 슈팅 기회를 우리에게 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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