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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 후임 총재 인선 유보

2008.12.23 오후 01:05
프로야구 구단 사장단이 후임 KBO,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인선을 유보했습니다.

롯데를 제외한 프로야구 7개 구단 사장단은 오늘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후임 총재 인선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하일성 KBO 총재 직무 대리는 이사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고 "사장단이 야구에 애정을 갖고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덕망있는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좀 더 시간을 갖고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장단은 내년 초에 이사회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사장단이 후임 총재로 추대한 유영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사회를 하루 앞둔 어제 돌연 총재직 고사 의사를 밝혀 외압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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