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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우 전 의원, "체육회 유관단체 대통합 필요"

2009.02.09 오후 05:22
대한체육회장 자리에 도전하는 3선 국회의원 출신 장경우씨가 출마 공약으로 체육회 유관 단체의 대통합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는 출마 선언식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체육 선진화를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 체육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이는 체육 유관단체의 대통합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경우 총재는 체육회장직을 놓고 나란히 출마의사를 밝힐 예정인 박용성 전 IOC위원, 박상하 대한정구협회장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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