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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박지성이 뽑은 선수는?

2009.12.22 오후 04:50
[앵커멘트]

리오넬 메시가 차지한 FIFA 올해의 선수는 세계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이 투표로 뽑습니다.

우리 허정무 감독과 박지성 주장은 누구를 뽑았을까요?

FIFA 홈페이지에서 감독과 주장들의 표가 어디로 갔는지 볼 수 있습니다.

올해의 선수상 투표, 허정무 감독 역시 메시에게 표를 줬네요.

허 감독은 지난해에도 메시를 1위로 꼽았었죠.

2위와 3위로는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브라질의 카카를 선택했습니다.

허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도 메시 같은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적도 있었죠.

지난해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날두를 1위로 찍었던 대표팀 주장 박지성, 올해는 메시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이긴 하지만, 우리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상대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가 넘어야 할 아르헨티나의 주축 공격수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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