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5이닝 1실점 호투로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맞대결한 LG 봉중근은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홍석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탈삼진 1위 류현진이 타자들을 잇달아 돌려 세웁니다.
최고 147km의 강속구를 뿌리며 5이닝 동안 삼진 4개, 4안타 1실점!
앞선 두 경기 7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면서 인상적인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두산에서 옮겨온 이대수가 투런 홈런 두 방으로 4타점을 올리면서 9 대 3까지 앞섰던 한화는, 승리를 눈앞에 둔 9회말 적시타와 실책이 겹치면서 대거 6실점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경기는 10회말 승부치기끝에 LG의 10 대 9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터뷰:박종훈, LG 감독]
"이런한 경기를 이김으로써 우리선수들의 자신감이라든지 또 전력의 사용이라든지 이런 게 용이해지기 때문에 그래서 이기고 싶었습니다."
시범경기에 두번째 등판한 LG 봉중근은 선발 3과⅓이닝 동안 5실점하며 여전히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롯데가 넥센을 대파하며 4연승을 달렸고, 삼성과 두산은 각각 SK와 KIA를 눌렀습니다.
YTN 홍석근[hsk802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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