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제' 김연아가 '내일을 향한 꿈'이라는 주제로 7월 아이스쇼를 펼쳤습니다.
김연아는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서 지난 시즌 갈라 프로그램이었던 '타이스의 명상곡'과 올 시즌 처음 공개하는 새 갈라 '블릿프루프'를 무대 위에 올렸습니다.
특히 일렉트릭 팝 음악 '블릿프루프'에 맞춰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또, 어릴적 우상이었던 미셸 콴과 함께 '히어로'의 감미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듀엣 무대도 펼쳤습니다.
김연아의 이번 아이스쇼는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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