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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정일미 안시현, 속임수 없었다"

2010.09.03 오후 12:33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는 최근 '오구 플레이' 논란을 빚은 정일미와 안시현 선수가 잘못한 것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LPGA 투어 데이비드 대변인은 "지난주에 나온 정일미와 안시현 선수의 오구 플레이 속임수 논쟁은 무책임한 주장이고, 골프 룰에 의거했을 때 이번 사건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LPGA 투어는 "캐나다여자오픈에서 두 선수는 각각 자신의 경기가 끝난 즉시 오구 플레이를 인정하고 자진 신고해 실격됐으며 때문에 골프의 룰은 충실히 지켜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일미와 안시현은 캐나다여자오픈 1라운드 18번 홀에서 서로 공을 바꿔서 치는 실수를 저질러 경기 종료 후 실격됐습니다.

대회가 끝난 뒤 캐디 래리 스미치가 블로그를 통해 두 선수가 공이 바뀐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숨기려 했다는 내용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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