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FIFA, "한국, 박지성·박주영·김정우가 인상적"

2010.09.03 오후 05:45
[앵커멘트]

국제축구연맹이 남아공월드컵 공식 보고서를 통해 박지성과 박주영, 김정우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이 한국 축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FIFA는 남아공월드컵 보고서에서 한국은 훈련이 잘 되어 있었고, 수비조직력도 뛰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측면 플레이도 좋았고, 상대 압박에도 안정적으로 공격권을 지켜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로는 박지성과 김정우, 박주영을 꼽았습니다.

박지성은 경기를 읽는 능력에서, 김정우는 패스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궂은 일을 잘한다는 점에서, 박주영은 빠르고 움직임이 좋은 공격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고서는 또 남아공월드컵에서 터진 145골 가운데 142골이 정확한 판정이었다며 오심 논란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혼한 뒤 참가한 첫 대회인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한 타이거 우즈.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방크 대회에서 오직 우승에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유럽과 미국의 대항전인 라이더컵 출전 자격도 얻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타이거 우즈, PGA 투어 프로]
"오직 우승하기 위해 집중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제가 우승한다면 미국팀 주장도 아마 저를 (미국팀 대표로) 뽑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ell I'm focused on just winning. And if I win golf tournaments then I think our captain, you know, hopefully will pick me)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대회에서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페더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독일의 안드레아스 벡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탑시드를 받은 덴마크의 워즈니아키가 타이완의 창카이천을 상대로 두 세트 연속 러브게임으로 2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샤라포바 역시 체코의 베네소바를 2 대 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