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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웨스트우드·어니 엘스와 국내에서 샷 대결

2011.01.17 오후 02:05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대회 우승자 양용은이 오는 4월 국내에서 열리는 유럽남자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와 샷 대결을 펼칩니다.

총상금 33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양용은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 어니 엘스와 이안 폴터 등이 출전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유럽남자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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