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긴장만 하지 않으면 문제 없다"

[인터뷰:김연아]
"긴장하지 않고 심리적인 부담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고, 그런 심리적인 변화만 없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김연아]
"런던 (스포트어코드)에도 갈 계획이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게 평창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김연아]
"올림픽 시즌 이후로 많이 공백이 있어서 그 정도까지 끌어올리기는 어렵겠다는 예상을 했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김연아]
"쇼트프로그램은 지젤이라는 캐릭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있는데요,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게 저한테 가장 큰 도전이 될 것 같고요. 롱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음악으로는 처음으로 스케이팅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제가 받았던 관심이나 응원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