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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은반 주인공'은 바로 나! [이준형, 피겨 국가대표·박소연, 피겨 국가대표]

2013.02.02 오후 04:24
[앵커멘트]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5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포스트 김연아'의 자리를 놓고 많은 유망주 선수들이 열심히 기량을 쌓고 있는데요.

그 중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죠, 지난 달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이준형, 그리고 김연아에 이어 여자 싱글 2위에 오른 박소연 선수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각자 자기 소개해주실까요.

[질문2]

지금도 태릉에서 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왔다고 하던데요.

일주일에 딱 하루만 쉬고 나머지 6일은 강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다고요?

[질문3]

3년 전부터 같은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 많이 친해졌을 것 같은데요.

친오누이처럼 보일 정도인데, 서로 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나요?

[질문4]

두 선수 모두 스포츠 가족이라는 점도 재미있네요.

이준형 선수는 어머니가 피겨 선수 출신이고, 아버지는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다고요.

태권도와 피겨 중에서 피겨를 선택한 계기가 있었나요?

[질문5]

박소연 선수는 아버지가 현직 경륜 선수고, 어머니는 발레를 전공했다고요.

아버지에게는 체력을, 어머니에게는 표현력을 물려받은 셈인가요?

[질문6]

두 선수 모두 최근 기량이 많이 늘면서 성적도 부쩍 좋아졌다고 하던데요.

서로 상대방을 평가한다면 어떤 얘기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준형 선수부터 박소연 선수를 평가해주시죠?

[질문7]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겠지만 역시 두 선수의 최종 목표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이 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을 수 밖에 없는데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나요?

[질문8]

두 선수 모두 한창 학창생활의 재미를 느껴야 할 나이인데,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생활이 부러울 때도 있겠죠?

[질문9]

이준형 선수는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고, 박소연 선수는 요정처럼 귀엽다는 얘기를 많이 들을 것 같은데요.

두 선수 벌써 팬들도 많다면서요?

[질문10]

마지막으로 피겨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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