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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폭행한 정재근 감독에 직무정지 징계

2014.07.11 오후 02:08
경기 도중 심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정재근 감독에 대해 소속팀 연세대가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이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철저히 진상을 조사할 것'이라며 '진상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 감독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재근 감독은 10일 열린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고려대와의 결승전 도중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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