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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스포츠토토 레저세 부과 '체육계 반발'

2014.12.07 오전 10:44
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자 체육계의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매출의 10%를 레저세로 떼게 되면, 체육기금이 반토막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체육계는 외국 사례를 제시합니다. 스포츠토토 산업이 발달한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도 수익금 대부분을 체육진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물며 체육예산이 선진국의 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떼간다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디자인:김민지[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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