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고진영이 미국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고진영은 스코틀랜드에서 이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세 타를 줄여, 타이완의 테레사 루와 함께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나란히 선두와 세 타차 공동 5위에 포진했습니다.
유소연은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공동 8위로 처졌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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