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상이군인 51명이 출전하는 경기가 있습니다.
파키스탄 알리 누르 샤드 선수는 100m 등급 A 결승전에 출전해 14초93의 성적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 군 복무 중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테러리스트가 매설한 폭발물에 왼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10개월간 피나는 재활 끝에 의족을 차고 다시 일어선 "지금도 트랙을 달리며 테러리스트와 싸운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