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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KCC 꺾고 개막전 승리

2016.10.22 오후 07:49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오리온이 개막전 여유 있는 승리로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KCC를 81대 69로 눌렀습니다.

베테랑 헤인즈가 30점을 쓸어 담았고, 조 잭슨 대신 영입한 새 외국인 가드 바셋이 18점으로 공수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평가되는 전자랜드는 모비스를 80대 63으로 제압했고, KGC인삼공사도 100대 95로 SK에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챙겼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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