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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광성, 伊 프로축구 세리에A 정식 계약

2017.04.14 오전 03:52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이 북한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최상위 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는 칼리아리 구단이 어제(13일) 한광성과 공식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광성은 오는 7월부터 향후 5년 동안 칼리아리의 정식 선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광성은 앞서 지난 1월 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칼리아리의 청소년 선수로 등록됐으며, 지난 9일 출전 두 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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