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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오심...K리그 비디오판독 조기 도입

2017.05.10 오후 05:26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오심 논란에 7월 하반기 예정됐던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앞당겨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연맹은 오는 7월 22일로 예정됐던 비디오판독 도입 시기를 7월 1일로 앞당기고 6월 말까지 점검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프로 2군 리그에서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도입해 사전 점검한 결과 오심에 대한 심판들의 부담을 줄이고 판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3월 19일 서울-광주전에서 촉발된 오심 논란은 최근 다른 경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반복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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