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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세기의 대결' 시작

2017.08.27 오후 01:17
프로복싱과 격투기 최강자의 격돌로 관심이 집중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대결이 조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특설링에서 시작됐습니다.

3분 12라운드 복싱 규칙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대전료 3천억 원을 비롯해 입장 수입과 중계권 등 6천억 원이 넘는 수입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메이웨더는 49승 무패를 기록한 복싱의 전설로 상대 공격을 절묘하게 피하는 유연한 수비가 강점이며 격투기 선수인 맥그리거는 UFC 최초로 두 체급을 석권한 현역 최고 파이터로 파괴력 넘치는 펀치가 강점입니다.

이번 대결은 미국에서만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유료 결제 방송을 통해 시청하고 있으며 전 세계 2백여 개 방송사가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김재형 [jhkim03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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