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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평창 금빛 질주 자신"

2017.10.24 오후 02:07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여 일 앞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막판 훈련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하루 전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대표팀 선수들은 오늘 오전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새 경기복을 입고 본격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여자 500m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이상화는 최대 경쟁자인 일본 단거리 간판 고다이라를 신경 쓰지 않고 완벽한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메달을 자신했습니다.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도 네덜란드 전 금메달리스트 밥데용 코치의 노하우를 배워 좋은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 달 10일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4차까지 진행되는 월드컵에서 평창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나섭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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