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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시즌 최종전 2R 단독선두 질주...'전관왕' 대기록 성큼!

2017.11.18 오전 06:18
'슈퍼 루키' 박성현이 LPGA 시즌 마지막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로 3타차 단독선두에 오르며 전관왕 달성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올 시즌 신인왕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의 주인공이 되고 세계랭킹 1위에도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

또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2위인 미국의 톰슨보다 9타에서 10타를 더 줄이고 우승하면 최저 평균타수 기록자에게 주는 베이트로피도 차지해 1978년 낸시 로페스 이후 39년 만에 시즌 전관왕의 대기록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게 주어지는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의 보너스 상금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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