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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대표팀 "훈련장·전문가 부족"

2017.11.27 오후 06:13
불모지에서 시작해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한 컬링 국가대표팀이 제대로 된 훈련장과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컬링 대표팀은 오늘 강릉 컬링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민정 여자팀 감독은 여자 대표팀이 실제로 컬링센터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은 9일 정도라며 12월 훈련 장소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또, 장반석 믹스더블팀 감독은 현재 대표팀에는 올림픽을 경험한 컬링 전문가가 없어 모두 지도자들에게만 의지한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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