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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정성훈, 15년 만에 친정 KIA 복귀

2018.01.18 오전 10:51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친정팀 KIA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합니다.

KIA 구단은 LG에서 뛰다 지난해 말 방출된 정성훈과 연봉 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99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이후 현대, LG 등을 거치며 평균 타율 2할 9푼 3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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