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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 금빛 스타트에 흥분 주체 못한 MBC 해설위원

2018.02.16 오후 06:00
윤성빈 선수의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를 중계하던 MBC 강광배 해설위원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가! 가! 가! 가!"를 외친 해설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4차 시기 가장 마지막 선수로 윤성빈 선수가 등장하자 강광배 해설위원은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침착해라", '물 흐르듯이 편안하게 타면 된다" 등의 말을 하며 침착하게 해설을 이어갔다.

그런데 윤성빈 선수가 스타트를 시작하자 강광배 해설위원은 "가! 가! 가! 가! 가! 가! 가!"라고 말하며 최대한 가장 큰 소리로 '가'라는 말을 반복해서 외쳤다.

윤성빈 선수에게는 '침착해라', '편안하게 타라'라고 말했지만 정작 해설은 전혀 편안하지 못했던 것이다.

MBC 중계를 통해 윤성빈 선수의 경기를 보고 있던 국민들은 "나도 같이 외칠 뻔 했다", "깜짝 놀랐다", "너무 웃기다", "간절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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