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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피아, 트랙 신기록 세웠지만 1·2차 15위

2018.02.17 오전 12:09
여자 스켈레톤의 정소피아가 경기 절반을 15위로 마쳤습니다.

정소피아는 어제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1, 2차 시기에서 합계 1분45초14로, 20명 가운데 15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독일의 재클린 로엘링, 2위는 오스트리아의 재닌 플록, 3위는 영국의 리지 야놀드입니다.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소피아는 52초47의 기록으로 독일 로엘링이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때 세운 트랙 기록을 경신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신기록이 이어지며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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