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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머리 "남과 북 선수 하나되는 것은 놀라웠다"

2018.02.21 오후 05:23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이끈 세라 머리 감독과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단일 팀 마지막 경기인 스웨덴전이 끝나고 눈시울을 붉혔던 세라 머리 감독은 4년의 힘든 훈련을 이겨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세라 머리 감독은 또 남과 북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감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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