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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출전 여자 바이애슬론 계주 18위

2018.02.23 오전 01:12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 대표팀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 계주에서 아쉽게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안나 프롤리나와 아바쿠모바, 문지희, 고은정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경기에서 1시간 20분 20초 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8개국 가운데 18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 소치 대회 3관왕 돔라체바가 속한 벨라루스가 1시간 12분 03초 4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웨덴과 프랑스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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