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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HSBC 대회 단독 선두...고진영, 5타 차 공동 9위

2018.03.03 오후 03:55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넬리 코르다는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날 선두였던 대니엘강은 14언더파로 2위, 브룩 헨더슨과 이민지가 11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우리나라의 고진영이 미셸위, 제시카 코르다 등과 함께 10언더파 공동 5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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