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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평창 패럴림픽 선수촌 공식 입촌

2018.03.08 오전 11:56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평창선수촌에 공식 입촌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오늘 오전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선수단과 합동 입촌식을 치렀습니다.

오늘 입촌식에는 선수단장인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부위원장과 노르딕스키에 출전하는 마유철, 김정현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입촌식을 마친 북한 선수단은 별도의 기념촬영을 하지 않고 곧바로 국기광장 옆 선수촌으로 이동했습니다.

노르딕스키의 마유철과 김정현은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평창 입성 뒤 첫 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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