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패럴림픽 첫 경기에서 성사된 한일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일본과의 예선 B조 1차전에서 장동신의 선제골과 정승환, 조영재, 이해만의 소나기골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습니다.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힘찬 첫발을 내디딘 대표팀은 내일 체코와 2차전을 치릅니다.
세계랭킹 3위인 한국은 일본, 미국, 체코와 같이 B조에 속했고, 여기서 상위 두 팀이 준결승에 오릅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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