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체육회, 여성 직원간 성추행 사건 조사

2018.04.17 오후 07:42
대한체육회가 여성 직원 간에 발생한 성추행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곧 인사위원회를 통해 가해자의 징계 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체육회에서 일하는 여성 A 씨는 지난해 7월 회식 후 노래방에서 직장 상사인 여성 B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이 사건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됐습니다.

체육회는 올해 2월 성추행 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B 씨의 추행이 상습적인지, 취중에 저지른 성추행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등을 검토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