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1 대 2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골을 내줬고, 후반 21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에 추가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남은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조별리그 2전 전패를 기록한 우리 대표팀은 오는 27일 밤 11시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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